피부에 좋은음식 나쁜음식(ft.좋아지는 습관)

피부건강을 유지하려면 피부산도를 약산성(pH5~7)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장벽은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을 방어하고 피부 수분을 약 30%대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약산성을 띠지 않으면 피부장벽이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하기 때문이죠.

피부 산도 유지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견과류와 과일류가 피부면역력을 올리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피부에 좋은음식 나쁜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에 좋은음식

아마

피부에 좋은 음식

아마씨에는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식물성 오메가3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해주는 윤활 층의 주요성분입니다. 또한 항염효과가 있어 피부 염증을 치료하고 보습력을 올려 각종 피부질환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

피부 좋아지는 음식

아보카도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보호에 뛰어난 식품입니다. 특히 엽산이 풍부해 피부 세포를 재생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알로에

피부건강

알로에겔에는 DLQ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 미백 작용과 손상된 피부 세포 재생에 탁월하여 피부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피부재생

견과류에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E와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비타민E는 부드럽고 주름이 없는 피부를 만들어 주고 오메가3는 피부와 점막형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크초콜릿

탄력피부

다크초콜릿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놀과 지방산은 거칠어진 피부를 개선하고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은 도와 윤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줍니다.

빨간피망

주름살 예방

빨간피망에는 하루 필요량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와 비타민B6 역시 풍부합니다.

주름살을 예방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피부결 좋은 음식

시금치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마그네슘, 비타민A, C, 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몸에 건강한 이점을 공급합니다.

시금치에 포함된 각종 비타민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예방합니다.

콩,두부

피부에 좋은 식품

콩이나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자외선에 강력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주름이 잘 생기지 않고 매끄럽고 탄력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아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자몽

피부 재생 효과

자몽은 다른 감귤류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월등이 높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재생을 원활하게 하며 피부트러블과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몽은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지수 낮은데 이는 안정된 혈당이 콜라겐을 파괴하는 자연 노화 과정을 지연시켜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나쁜음식

유제품

피부에 나쁜음식

버터나 치즈, 우유 같은 유제품에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 피부염이나 여드름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면 가급적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탄수화물

피부에 안좋은 음식

흰빵, 파스타, 흰쌀밥, 설탕이 든 음료와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은 염증을 촉진시키고 장내환경의 균형을 방해하여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게 하기 때문에 여드름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짭고 매운 음식

피부노화

짠 음식은 탈수를 유발하여 피부의 수분공급을 막아 주름과 피부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열이 나면서 혈관을 확장시켜 홍조와 탈수를 유발하며 민감한 피부에는 거미정맥과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음료

피부트러블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지나친 카페인은 심장을 흥분시켜 홍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커피의 항산화 성분이 비흑색종 피부암 위험을 64%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바나나, 토마토

고히스타민

고히스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히스타민을 충분히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려움증, 홍조,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피부가 좋아지는데 습관도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주고 선크림을 3~4시간 마다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 중 휴대용 선풍기나 모자 등으로 얼굴 표면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으며 얼굴에 마찰을 주거나 성분이 강한 화장품을 사용하여 자극을 주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