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부작용 추천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물고기 비늘에서 콜라겐을 추출한 것으로 물고기 어(魚) 비늘 린(鱗)을 써서 어린 콜라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어린 콜라겐은 피부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면서 최저 단위의 분자크기로 체내 흡수율이 높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동물성 콜라겐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고작 2%로 낮고 어류 콜라겐은 그보다 42배 높은 84%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어류 콜라겐을 이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류 콜라겐은 해양오염,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불순물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늘 따라 자녔습니다.
최근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어린 콜라겐은 어류의 비늘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불순물이 없고 콜라겐 순도가 어류 콜라겐 보다 1.7배 높아 안전성과 흡수율을 모두 만족하는 기능성 건강식품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피부 건강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을 채우고 수분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피부보습과 탄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저분자 콜라겐은 단백질 분자인 콜라겐을 효소처리 등으로 최저단위까지 분자를 분해한것으로 체내 흡수율과 흡수속도가 높아져 피부건강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아미노산 간의 결합력에 버티는 힘이 강해 피부구조를 탄탄하게 연결해주고 세포의 이상 현상 발생 시 문제를 감지하여 스스로 재생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실제 자외선에 노출한 쥐에게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투여한 결과 진피속 수분 함량이 증가하고 광노화로 인해 두꺼워진 표피 두께가 콜라겐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감소 하였으며 주름의 깊이와 개수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관절 건강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으로 움직임에 따라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관절은 외부의 충격, 신체 노화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콜라겐이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은 뼈의 유기물 성분과 연골을 구성하는데 각각 73%, 50%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관절과 뼈를 강화하고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관절염 환자가 섭취한 결과 연골 유연성이 회복되고 관절통이 완화되어 신체활동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탈모 예방
콜라겐은 피부의 섬유아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키는데 이는 새로운 모발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모낭세포의 활성화를 돕습니다.
특히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모낭세포의 증식과 모발두께를 두껍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인체 연구에서 콜라겐과 더불어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면 탈모예방, 모발의 양, 밀도 광택과 강도개선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진대사 촉진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소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각 장기 또는 조직으로 운반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몸 속에 쌓여 있는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뿐만이 아닌 우리 몸 전반에 걸쳐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부작용
콜라겐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과다섭취 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더부룩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한 생선, 해조류,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추천
콜라겐을 고를 때는 우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다음은 부원료가 중요한데요,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3대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 비오틴과의 시너지 효과가 좋으므로 꼭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콜라겐은 분말, 타블렛,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액상 형태가 흡수율과 흡수속도가 빠르므로 액상 콜라겐을 골라야 합니다.
마치며
콜라겐은 뼈와 피부, 잇몸, 연골 조직, 혈관 등 다양한 곳에서 조직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20대 이후부터 우리 몸의 콜라겐 양이 점점 감소하므로 기능성 건강식품을 통해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