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 효능 부작용 부족증상(판토모나 복용후기)

수많은 탈모인들이 챙겨먹는 비오틴! 오늘은 비오틴 효능 부작용 부족증상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 계열의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체내에 생성 및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오틴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에너지 생성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피부, 모발, 눈, 간, 신경계 등 전반적인 건강 유지와 임신 중 배아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 부족 증상

비오틴 부족증상

비오틴은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성분이지만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89.5%는 비오틴 부족 상태라고 합니다. 어떠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질환

비오틴이 부족하면 피부의 건조함, 발진, 가려움증, 혀통증, 비듬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모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의 탈모, 모발의 색상변화, 모발이 깨지거나 쉽게 끊기는 문제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

비오틴 부족은 피로, 우울감, 신경과민증, 기억력 저하, 근육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비오틴은 소화효소의 일부 구성성분으로 작용하여 소화기능을 지원하는데 부족하게 되면 식욕감퇴, 구토, 복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효능

비오틴 효능

탈모예방

비오틴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여 모발건강과 성장을 촉진하며 모근파괴 물질을 억제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케라틴은 손발톱 성장에도 영향을 주므로 손발톱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피부건강

비오틴은 피부세포의 구조를 강화하고 염색체 수복을 도와 피부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건조, 발진, 여드름 등 각종 피부질환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하여 피부탄력을 높여 줍니다.

혈당조절

비오틴은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의 발현을 억제하여 혈당수치를 감소시키고 당뇨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연구결과 당뇨병성 말초 신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오틴을 투여했을 때 당뇨 증상이 개선되고 혈당수치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혈압조절

비오틴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피로회복

비오틴은 근육과 신체조직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에 매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피로회복에 효과적 입니다.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 부작용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고용량을 복용하더라도 보통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에 따라 소화불량과 여드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오틴 영양제는 보통 판토텐산을 함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드름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므로 제품선정시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용량으로 장기섭취 시 고혈당을 일으킬수 있으며 비타민C와 비타민B6의 수치가 감소할수 있습니다.

출산 후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 많은데 수유 중에는 따로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판토모나 복용후기

판토모나

출산 후 심각한 탈모로 비오틴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용량 제품으로 시작했는데 특별히 탈모예방 효과를 보지 못했고 무엇보다 속이 메스꺼워 약을 중단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약에 예민한 편으로 고용량 제품들 특히 비타민B,C 등은 아예 섭취할 엄두도 못 낼 정도입니다.

반년정도 복용하다가 약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인터넷 써칭을 해서 찾은 제품은 판토모나입니다.

우선 비오틴 함량이 1/3정도 수준이고 그외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티아민, 비타민B이나 활성세포를 제거 및 보호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피곤한 것도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탈모는 완전 개선은 아니지만 빠지는 양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피로회복 효과는 딱히 보지 못했습니다. 메스껍거나 여드름 같은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치며

일반적으로 비오틴의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으로 평소 음식으로 보충이 가능한 양입니다.

간, 달걀노른자, 치즈, 산딸기, 아보카도, 버섯, 돼지고기,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식단을 구성할 때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탈모문제를 해결하고 모발성장을 촉진하고자 할 때는 10,000㎍의 비오틴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