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은 자연유래 성분으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억제하거나 활성산소에 노출 된 DNA와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를 보호해 다양한 질병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오늘는 이런 폴리페놀 효능 부작용 음식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폴리페놀 효능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는 면역시스템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에 의한 감염의 위험을 낮추고 장내환경을 개선 시켜줍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고 종양의 혈관생성을 방해하여 암의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수치 조절
폴리페놀은 혈당수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은 전분이 다당류로 분해되는 것을 막고 혈액에서 세포로 당을 운반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2~4년동안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최대 57% 낮아졌다고 합니다.
심뇌혈관 건강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심장질환의 위험인자인 만성염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줌으로써 고혈압, 뇌졸증, 심장병 예바엥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소판 응집과정을 감소시켜 혈전예방을 막아주어 심부정맥혈전증, 뇌졸증, 폐색전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뇌기능 향상
폴리페놀은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벼운 정신장애가 있는 노인들에게 폴리페놀이 풍부한 포도주스를 마시게 했더니 노인의 기억력을 크게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 음식성분

퀘르세틴
사과, 양파, 베리류, 녹색잎채소, 파프리카, 차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심혈관 건강 등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카테킨
녹차, 홍차, 카카오닙스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떫은 맛이 납니다.
항암, 항염, 항당뇨, 항비만, 혈압조절, 혈행개선, 해독작용, 충치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카테킨의 항산화력은 비타민C의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블랙커런트,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검은색, 보라색 등을 내는 색소성분입니다.
항산화, 항염, 시력개선, 콜레스테롤 억제, 혈행개선, 내장지방 축적 억제, 혈당수치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스톨
포도, 오디, 땅콩, 크렌베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암, 항산화, 항염, 항노화 효과가 있으며 적포도속에 레스베라스톨 성분은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SIRT 1 유전자를 활성화하여 수명연장에 도움을 줍니다.
폴리페놀 부작용

폴리페놀은 거의 모든 야채와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만큼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한 성분입니다.
다만 몇가지 동물연구에 의하면 고용량 폴리페놀 영양제는 신장을 손상시키거나 갑상선 호르몬 수치의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용량의 폴리페놀은 철분이나 엽산과 같은 영양소 흡수에 영향을 미치거나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수 있고 알코올, 카페인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각각의 효과가 강화되어 중독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섭취 시 가스, 복부팽만감, 소화불량과 같는 위장관 증상과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은 페퍼민트>아로니아>엘더베리>밤>블루베리>코코아파우더>딸기>커피 순이며 폴리페놀 하루 성인 권장량은 500~1500m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