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탄수화물 중독 증상과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말그대로 1일 권장되는 탄수화물을 초과 섭취하면서도 계속 허기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탄수화물 중독은 한번 시작되면 끊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탄수화물 자가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방법은?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방법은 아래 항목중에서 8개 이상 해당되면 중독, 5~7개에 해당되면 중독 위험단계 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항목
-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계속 허기지고 배가 고프다.
- 단맛이 강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높아지고 폭식을 하게 된다.
- 야식을 습관적으로 먹는다.
- 밀가루 음식을 주3회 이상 먹는다.
- 잡곡밥보다 흰 쌀밥을 좋아한다.
- 아침을 먹으면 오히려 배가 더 고프다.
- 가족 중에 비만인 사람이 있다.
-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난다.
- 식사 후 과자나 디저트를 꼭 챙겨먹는다.
탄수화물 중독의 위험성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뇌졸증 등의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탄수화물 중독 증상이 심해지면 탄수화물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한 우울증 까지 유발하는 금단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 치료방법은?
탄수화물 중독과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살이 덜 찌는 좋은 탄수화물을 골라 먹는 것입니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혈당을 올리는 당수치가 낮은 질 좋은 탄수화물 섭취로 탄수화물 중독과 비만 증상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흰 쌀밥 보다는 현미 또는 잡곡밥을 먹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먹는 밀가루 빵보다는 통밀빵을, 과자 보다는 과일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채소에도 탄수화물이 들어있는데요. 감자나 당근, 고구마 등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단맛이 거의 없어서 탄수화물 중독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결국, 탄수화물 중독 증상을 해결하려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중독 벗어나는 팁
-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로 포만감 높이기
- 튀기지 말고 데치거나 생으로 먹기
- 탄산음료, 커피, 주스 같은 단 음료 피하기
- 과식보다 조금씩 자주 먹기
- 금주 혹은 절주하기
- 빵, 면보다 밥먹기
-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기
마치며
지금까지 탄수화물 중독 증상 및 자가진단,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만 비로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셔서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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