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초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당질의 호르몬이 과다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비만 입니다.
비만중에서도 특히, 목, 가슴, 배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생기고 팔과 다리는 가늘어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코르티솔 호르몬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분비가 많아지고 체중이 증가하기 좋은 체질로 변하게 되어 결론적으로 쿠싱증후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쿠싱증후군 초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과다하게 만들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코르티솔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가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코르티솔은 혈압과 혈당유지, 염증 반응 감소 그리고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역활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 이지만, 과다하게 분비되면 각종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쿠싱증후군 초기 증상

쿠싱증후군 초기 증상은 비만 입니다. 중심성 비만으로 목이나 가슴, 배에 중점적으로 지방이 쌓이고 팔과 다리는 가늘어 보이는 것이 특징 입니다.
얼굴에도 지방이 쌓이면 보름달 처럼 둥근모양으로 붓거나, 목 뒤에 혹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증상도 있습니다. 피부가 약해져서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멍이 쉽게 들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원인

쿠싱증후군 원인은 부신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장기적으로 많이 분비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코르티솔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분비되거나, 뇌하수체 종양에 의해서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외 치료때문에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도 쿠싱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쿠싱증후군 진단
쿠싱증후군 진단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혈중 코르티솔 농도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해서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체중이 증가하고 특히, 복부비만이 심하다.
- 팔과 다리가 가늘어지고 근육이 줄어든다.
- 얼굴이 둥근모양으로 붓는다.
- 뒷목 아아래부분에 혹 처럼 지방조직 쌓이게 된다.
- 멍이 잘 생기고, 피부가 약해진다.
쿠싱증후군 합병증
코르티솔 과다 분비시 타나나는 쿠싱증후군은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심근경색 부터, 뇌졸중, 골다공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쿠싱증후군 초기 증상과 원인 그리고 합병증,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쿠싱증후군은 초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감염의 위험성도 있어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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