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치매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는 높은 연령대에서 많이 나타날수 있는데요. 치매는 치료시 10~15%는 완치가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할수록 경과를 지연시키거나 증상 호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매의 40%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인데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치매 위험을 줄이고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치매 전조증상과 예방법, 치매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전조증상

치매 가능성을 판단할수 있는 여러 전조증상이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을때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 날짜와 요일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 물건을 깜빡하는 빈도가 많아진다.
- 약속을 하고 잊어버린다.
- 갑자기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 계산능력이 떨어진다.
-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대화 중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 성격이 변했다.
-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평소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다.
치매에 좋은음식
견과류

치매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견과류 인데요. 견과류를 먹으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를 보호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아주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도와 줍니다.
그외 만성염증질환을 예방하고, 혈관 건강에 유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견과류에는 호두, 피스타치오, 아몬드, 땅콩 등이 있습니다.
특히, 호두는 뇌세포가 없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새로운것을 학습하는 기능을 도와주어 가까이 두고 하루 3~5개 정도 먹는것이 좋습니다.
해산물

해산물을 먹으면 치매를 유발하는 뇌 손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도와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해산물은 일주일이 한 번 이상 먹는것이 좋고, 해산물로는 참치, 생선, 새우, 게 등이 있습니다.
채소

푸른잎채소나 십자화과 채소를 먹으면 치매 예방및 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잎채소로는 케일, 쑥갓, 치커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십자화 채소는 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채소는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증 완화, 치매를 일으키는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녹차
녹차에는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
들기름에는 오메가3, 오메가6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경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1티스푼 정도 아침에 먹거나, 음식을 조리할때 넣어서 먹는것도 좋습니다.
카레

카레에는 커큐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요. 커큐민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만드는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이지 않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에 나쁜음식
트랜스지방

치매는 혈관의 건강과 연관이 있는데요. 뇌에 피를 보내는 혈관이 딱딱해지거나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뇌세포가 죽게되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트랜스지방은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근경색,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혈관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트랜스지방은 마가린, 케이크, 빵류, 가공 초콜릿, 감자튀김, 팝콘 등의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코올

알코올은 대표적인 치매질환 유발 식품인데요. 과음을 하면 블랙아웃과 같은 현상으로 뇌 기능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요. 과음이 반복되면 뇌 기능의 손상이 더 빨리 진행되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될 위험이 높습니다.
담배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을 증가시키고 뇌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뇌세포에 산소가 부족하게 만드는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혈관성치매 위험이 1.7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치매 전조증상과 치매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는 조기발견시 치료하면 10~15% 완치도 가능하고, 기억력 개선이나 증상이 진행되는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 전조증상을 확인하여 의심이 든다면 빠른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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