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나빠지는 이유와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좋아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데요. 신장질환은 초기 증상이 없어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상태가 악화 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잦은 소변, 잔뇨감, 무력감, 식욕 저하, 부종,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해당되는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수분 섭취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 염분, 전해질 등의 균형을 조절해주는 역활을 하는데요. 이때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갈증이 날때만 물을 마시게 되면 신장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고, 심할 경우 당뇨와 비만 등의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음료수
콜라,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수는 당이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당은 탄산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2배이상 높아지므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한 육류 섭취
과도한 육류 섭취는 신장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육류 섭취는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로 나눌수 있으며 신장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 입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육류를 섭취하면 신장은 과여과 상태가 되어 신장에 무리가 가고 신장 세포가손상 될 수 있습니다.
4. 배를 차갑게 하는 습관
배를 차갑게 하는 습관도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배가 차가우면 신장이나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고 심할경우 신장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5. 보약 섭취
몸에 좋다고 해서 출처가 불분명한 음식이나 보약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먹을때는 주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신장안좋을때 증상
신자에 이상이 생겨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신장기능 악화될수록 합병증과 각종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초기에서 중기로 진행되면 두통, 기억력 감소, 구역, 구토, 혈뇨, 변비 등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말기까지 진행되면 요독증과 같은 매우 심각한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요독증은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체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혈압이 상승하여 심부전의 위험이 높을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신장이식이나 신장투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장 좋아지는법
- 체중조절 하고,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다면 꾸준히 치료 받아야 합니다.
- 금주, 금연 해야 합니다.
- 짜게 먹지 않고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합니다.
- 정기검진을 하여 주기적으로 관리 해야 합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 과식, 폭식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 신장이 좋지 않다면 칼륨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 자가진단 방법
신장은 초기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자가진단 방법을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 소변에 거품이 많이 생기고, 소변색이 붉거나 탁하다.
- 소변량이 줄고, 소변 볼때 힘들다.
- 혈압이 올라간다.
- 식욕이 떨어진다.
- 발과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
- 피로, 무기력감이 자주 생긴다.
- 온몸이 가렵고 창백해진다.
마치며
오늘은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과 자가진단 방법, 그리고 신장 좋아지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장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장기이므로 평소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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