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색깔 건강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건강한 손톱은 세로줄이나 갈라짐이 없고 분홍빛이 있고 매끈한 상태인데요. 영양의 공급에 따라 손톱 표면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손톱이 푸른색이면 혈중 산소 공급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며, 스펀지처럼 푹신해지는 경우 관절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듯 손톱의 변화는 내과적인 질환이 있을수 있으므로 손톱의 색깔이 변하거나 표면이 거칠어 진다면 검진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손톱 색깔 건강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톱 색깔 건강 증상
1. 손톱 색깔 흰색
손톱 색깔 건강 첫번째는 흰색 입니다. 만약 손톱이 광택이 없고 옅은 흰색을 보인다면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으므로 빈혈이나 말초혈관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톱 색깔이 불투명한 하얀색을 보인다면 만성 신장염이나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몸 안에 요독이 쌓이게 되면 빈혈이 생겨 철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가 손톱 색이 변하게 됩니다.
2. 손톱 색깔 노란색
두번째로 손톱 색깔이 노란색일 경우 곰팡이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진균증일 수 있습니다. 진균증은 손발톱 무좀으로 알려져 있으며, 곰팡이균의 일종인 백선균과 피부사상균으로 부터 발생됩니다.
그리고 당뇨병 초기증상, 갑상선 질환, 폐질환이 있을때도 손톱 색깔이 노란색일수 있습니다.
3. 손톱 색깔 푸른색
손톱 색깔이 푸른색을 보인다면 간질환이나 호흡기쪽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내 산소가 부족하여 손끝까지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푸른색을 띄게 됩니다.
4. 손톱 색깔 초록색
초록색 손톱도 노란색 처럼 균에 의해 감염이 되어 발생하는데요. 녹농균에 감염되면 pyoverdin, pyocyanin이라는 색소가 손발톱을 녹색으로 변색 시킵니다.
녹농균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균으로 주로 50대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주부나, 수영 또는 사우나를 많이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때 잘 감염된다고 합니다.
5. 손톱 색깔 보라색
손톱 색깔이 보라색이거나 보라색의 얼룩이 있을 때는 혈액순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손톱을 꾹 눌러서 혈색이 돌아오는 시간이 길다면 체내 혈액이 탁하거나 혈액순환에 장애가 있을수 있습니다.
손톱 세로줄 원인
손톱 세로줄 원인으로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몸이 허약해졌을때 나타날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못하거나 고강도 다이어트를 했을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은 보통 체내에 아연, 수분, 영양소 부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다시 좋아져서 크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검은 세로줄일 경우 다쳐서 멍이 들었거나, 곰팡이균 감염 또는 색소 침착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흑색종일 경우도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울퉁불퉁한 손톱 –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 의심
- 금이 있거나 갈라짐 – 갑상선 질환 의심
- 손톱주의가 부어 오름 – 염증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마치며
오늘은 손톱 색깔에 따른 건강 증상과 손톱 세로줄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실제 손톱 색깔로 병원을 찾는 분들의 대부분이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드물게 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의심이 든다면 진료를 받아보는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