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식중독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이란 말을 뉴스나 주위에서 한번 쯤 들어 보셨을 텐데요. 살모넬라 식중독은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의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데요. 잘 씻지 않은 채소, 가금육, 우유, 계란 등을 먹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은 일정 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두통,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지속이 될수있습니다. 그럼,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과 원인, 치사율,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이란?
살모넬라 식중독은 살모넬라균이 묻거나 증식된 식품을 섭취하면 발생하거나 교차 오염으로 인해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나 식기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입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원인

살모넬라 식중독 원인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서 발견이 되는데요. 육류, 달걀, 생선 등의 음식이 오염될 경우 섭취하면서 식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

살모넬라 식중독에 감염되면 12~26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요. 그 후 발열과 두통, 구토와 복통, 설사 같은 위장, 소화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증상은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이 됩니다.
대부분 건강한 사람은 며칠이 지나면 별다른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일때는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중증 질환이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요.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나 음식, 생활습관 개선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방법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보세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살모넬라 식중독균은 식재료에 묻거나 증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재료는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살모넬라균은 열에 매우 약하므로, 되도록 이면 가열이나 조리해서 드시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히, 달걀 조리시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완숙으로 익혀서 먹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달걀을 만진 손은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 살모넬라균이 옮기는것을 막아야 합니다.
칼, 도마 등의 조리 도구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육류, 과일/채소 등과 같이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 신선한 계란, 가금류, 육류를 구입하고 운반이나 보관시 냉장보관
- 조리식품은 빠른 시간에 섭취
-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하는 경우, 완전히 충분한 가열/조리
- 사용한 조리 기구는 깨끗이 세척 후 열탕 소독(2차 오염 예방)
마치며
오늘은 살모넬라 식중독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에 감염되어도 대부분 회복이 되며, 치사율은 극히 드물지만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니 평소 예방법을 지키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