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포티아민 효능 부작용 함유음식(푸르설티아민 차이점)

티아민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과 신경계 건강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꾸준히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체내 흡수율이 낮아 소량만 흡수되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벤포티아민인데요, 이는 비타민B1(티아민)의 지용성 형태로, 티아민보다 흡수율과 지속성이 월등이 높인 제품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벤포티아민의 효능과 부작용, 푸르설티아민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포티아민 효능

만성피로 해소

벤포티아민 효능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젖산(피로물질)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신장과 간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해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세포 내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을 돕고 신경보호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동시에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신경보호

신경보호 작용이 뛰어나 신경손상과 관련된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 신경통증을 완화하고 신경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건강

벤포벨

벤포티아민은 간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간의 독소를 제거기능을 지원하여 간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실제 급성 알콜중독을 유도한 쥐를 대상으로 벤포티아민을 투여한 결과 6시간이 지난 후 바로 간의 손상을 예방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항산화작용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손상을 방지해 노화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합병증 완화

고혈당으로 인한 단백질 손상을 줄여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벤포티아민 부작용

벤포티아민 부작용

벤포티아민은 과다섭취 시 소화불량, 구토, 설사, 피부발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약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약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기존 복용하는 약물을 처방한 주치의와 상의하신 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B1(티아민) 함유음식

티아민 음식

통곡물

현미, 귀리, 보리와 같은 통곡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육류

되지고기의 안심부위에 풍부하며 특히 소, 닭, 돼지의 간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산물

참치, 송어, 연어 등에 풍부하며 조개와 홍합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견과류

렌틸콩, 검은콩, 병아리콩 같은 콩류나 해바라기씨, 참깨, 파스타치오 같은 견과류나 씨앗류에 풍부합니다.


벤포티아민 vs 푸르설티아민

푸르설티아민

두 성분 모두 활성비타민으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눈피로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대사를 개선하고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성분의 가장 큰 차이점은 푸르설타민은 뇌 장벽을 통과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뇌 피로를 개선하여 회복효과를 느낄 수 있고 알콜성 치매 및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역한 냄새가 날 수 있고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벤포티아민의 장점은 생체이용율이 푸르설티아민보다 3배 이상 좋다는 것입니다.

이 둘의 장단점으로 볼 때 벤포티아민은 육체적 만성피로로 힘든 분들이 드시면 좋고 푸르설티아민은 신경퇴행이 걱정되는 노인분들이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마치며

벤포티아민에 주목하는 이유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의약외품이기 때문입니다.

의약외품이란 질병의 치료나 경감, 예방을 목적으로 약사법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보다 효능면에서 믿을 수 있고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취준생, 학생, 주부들은 관심있게 보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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