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의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2리터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수분량이 있으므로 꼭 2리터를 마셔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성별과 나이에 따라 수분 섭취량이 달라지므로 아래 내용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럼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과 부작용, 혈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1. 혈액순환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첫번째는 혈액순환 입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지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잠을 자는동안은 수분 섭취를 할 수 없으므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면 혈액순환과 건강에 좋습니다.
2. 통증 완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나 관절통 같은 통증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3. 열량 조절
수분을 섭취하면 소화를 도와 식욕을 조절하고 영양소 흡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사 전 물을 마시면 지나친 식사를 방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열량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4. 배변 활동
물을 많이 먹으면 소화를 도와 장운동이 활발해져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피부 미용
물을 마시면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된 피부의 세포 재생을 돕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6. 스트레스 완화
따뜻한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의 온도를 높여주고 혈류를 개선시켜 스트레스, 불안, 초초함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부작용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게 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낮아져서 저나트륨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내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체액이 세포 내부로 들어가 부종, 두통, 발작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화나 심부전 환자는 과도한 물 섭취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간경화 환자는 간 기능이 떨어져 알부민 농도가 낮은데 이때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배에 물이 차는 복수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알부민은 혈관의 삼투압 조절하여 유지에 관여하는데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을 몸 곳곳에 보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부전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면 심혈관에 있는 혈액량이 증가하여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수분 압력이 낮은 폐나 뇌로 이동해 부종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루 물 권장량
하루 물 권장량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20~35세 남성은 에너지 소비량이 많으므로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20~40세 여성은 평균 1.6리터의 물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는것 보다 자신에 맞는 권장량으로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은 작용을 합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 한잔은 우리 몸을 깨우고 부족한 수분을 채워 대사기능을 증가시키고, 속쓰림과 소화불량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