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나쁜 영양제(초기증상,좋은음식)

대장암은 전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인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184개국 중 대장암 1위가 대한민국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지속 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나쁜영양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D

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인체에서 칼슘 흡수와 함께 뼈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과 더불어 세포분열 및 인체의 다양한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D는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제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암세포와 비타민D 수용체가 결합하면 세포주기를 제어하는 유전자의 표현을 촉진하거나 억제하여 성장을 늦추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합니다.

비타민D는 주로 햇볕에 노출되면서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데 실내생활이 잦은 요즘은 비타민D합성이 충분하지 못하므로 식품이나 영양제를 꼭 섭취해야합니다.

유산균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과 관련해 유산균이 주목받는 이유는 유산균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헬리코박터같은 유해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장건강을 유지하고 염증을 줄여 암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 유산균이 암의 발생과 진행에 연관된 몇몇 특정 유전자와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쉽게 말해 유산균은 암세포의 자연스러운 사멸을 촉진하는 유전자의 활성화를 촉진할수 있습니다.

AHCC

대장암 초기증상

AHCC는 표고버섯의 균사체 담사균을 특수한 효소로 가공처리하여 고농축으로 만들어내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건강식품입니다.

AHCC는 체내에서 LAK세포를 증식시키거나 종양을 괴사시키는 TNF의 산출을 유도하며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등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암세포 사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암제와 병용하면 항암제의 부작용인 탈모, 식욕감퇴, 권태감 등을 해소할 수 있고 백혈구의 감소를 억제해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테라큐민(커큐민)

대장암에 좋은 영양제

테라큐민은 커큐민(강황)의 흡수와 생체이용률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커큐민의 입자크기를 줄여 신체에 더 쉽게 흡수되고 더 높은 잠재적인 건강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테라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손상을 예방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라큐민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자연스러운 사멸을 촉진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줍니다.

멜라토닌

대장암에 나쁜 영양제

멜라토닌은 일명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각종 대사질환에 도움을 주는 간강식품입니다.

멜라토닌은 암세포 증식의 핵심인 텔로미어의 복구를 원천 차단하고 증식 신호차단, 사멸 유도 등 다양한 방면에 작용함과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역력 증가와 항암 부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암 환자의 치료에 멜라토닌 투여를 병행한 결과 생존율이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하지만 멜라토닌은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과 약물 상호작용이 있어 섭취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에 나쁜 영양제

비타민B12, 엽산

비타민B12와 엽산은 1탄소 대사에 핵심 역할을 하는데, 이는 대장암의 대사경로를 활성화하므로 대장암이라면 피해야 하는 영양제입니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B12와 엽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무려 77% 상승시켰다는 임상결과로 다른 암은 평균적으로 25%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마치며

대장암은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발병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평소 균형잡힌 식단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정기검진을 받는 것 만으로 대장암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과 여러 참고 자료들 확인하시고 평소 장건강에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