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효능과 부작용, 이렇게 먹으세요(손질, 보관법)

느타리버섯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은 평소에 식당이나 집에서 반찬으로 흔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식이섬유가 많고 열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그럼, 느타리버섯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느타리버섯 효능

느타리버섯 효능 첫번째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칼륨, 에르고스테롤 등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균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된 셀레늄, 베타글루칸, RNA 복합체가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그리고 나이아신은 세포변이를 방해하고 암세포 발생이나 전이 등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칼륨성분이 혈관 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느타리버섯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뛰어나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의 항산화 작용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촉진을 억제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된 칼슘과 인 등의 성분이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등의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은 낮은 열량(100g당 25kcal)과 섬유소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습니다.

느타리버섯 부작용은 과다 섭취시 일부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느타리 버섯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평소 몸이 차거나 맥이 느린 사람은 과다 복용시 복통, 설사, 속 불편함 등을 느낄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느타리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은 수용성으로 열에는 강하지만 물에 닿으면 영양분이 물로 빠져나가므로 국물 요리나 전골 요리로 먹으면 좋습니다.

느타리버섯 손질은 먼저 밑동 끝부분을 조금만 잘라주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 물기를 제거하고 한 가닥씩 손으로 떼어줍니다. 굵은 느타리버섯은 갓을 잡고 결대로 쭉쭉 찢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은 냉장보관 또는 냉동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은 5일 정도가 적당하고, 냉동보관은 한달정도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느타리버섯 냉장보관시 잘못 보관하면 갓부분에 수분이 올라 쉽게 망가지고 곰팡이가 생기면서 상하기 쉬운데요. 최대한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밀폐용기를 사용하고 수분 흡수를 할 수 있는 키친타올이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그리고 밑동을 제거하지 않고 보관하는것이 좋고 꺼내먹을 경우 키친타올, 신문지가 젖어 있으면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느타리버섯 냉동보관은 손질된 느타리버섯을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치고 물기를 짜서 지퍼팩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 하면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겉면에 날짜를 적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오늘은 느타리버섯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손질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느타리버섯을 한번 사면 꽤 많이 들어있는데요 냉장이나 냉동보관 방법으로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