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좋은 색과 나쁜 색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초록색은 눈에 좋은 색으로 눈의 피로를 덜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색도 있습니다.
파란색, 흰색, 블루라이트는 눈에 자극을 주기거나 시력 저하 또는 안구건조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눈에 좋은 색과 나쁜 색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좋은 색과 나쁜 색
1.눈에 좋은 색 – 초록색
초록색은 눈에 좋은 영향을 주는 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눈이 피로하거나 뻑뻑할 때, 바쁜 업무로 인해 시야가 흐릿할 때, 녹색을 보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초록색이 시야각을 좁게 차지하는 색상이기 때문입니다. 시야 중심에 위치해야만 감지할 수 있는 색으로서, 눈에 가해지는 자극이 적어 눈의 피로를 덜고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2.눈에 나쁜 색 – 파란색
파란색은 눈에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는 색상입니다. 특히 채도가 높은 파란색은 눈에 자극을 주어 피로를 증가시키므로 쳐다보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눈에 나쁜 색 – 흰색
흰색은 눈에도 좋지 않은 색상 중 하나입니다. 빛을 강하게 반사하는 특성 때문에 스노보드나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할 때 고글을 착용하는 이유가 됩니다.
고글을 착용하지 않고 눈이 노출된 상태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각막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눈에 나쁜 색 – 블루라이트(청색광)
블루라이트는 전자기기 화면을 통해 나타나는 청색광으로, 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블루라이트는 눈 깊은 곳까지 도달하여 노안 등의 시기를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오랫동안 노출되면 시력 저하나 안구 건조증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치며
색은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록색은 눈에 좋은 색으로 눈의 피로를 덜고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파란색, 흰색, 블루라이트는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사용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력은 한 번 떨어지면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우므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색을 적절히 활용하고 적절한 보호를 하여 평상시에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휴식과 눈 운동 및 눈 건강에 좋은 음식과 비타민 섭취를 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눈이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다면 즉시 안과 검진을 꼭 하시는 게 좋습니다.
▶ 눈에 좋은 음식: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