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니아 효능 부작용 복용법(다이어트 보조제 공통성분)

가르시니아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더위가 시작되면서 옷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동안 숨어있던 살들을 직접 보고나니 다이어트가 시급해졌어요. 급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더라구요.

그린몬스터, 악마다이어트, 그리밀 등에서 많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이 제품들의 공통점! 가르시니아 추출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효능 부작용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르시니아

가르시니아는 동남아시아 및 인도, 스리랑카 등 비가 많은 곳에 잘 자라는 식물로 망고스틴의 한 종류입니다. 5월~9월까지 노르스름한 열매가 열리는데 귤처럼 새콤달콤하며, 열매와 껍질을 건조하여 보존제로 이용하기도 해요.

예로부터 인도에서 가르시니아는 음식의 소화를 돕고 식욕을 억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가르시니아에 함유된 HCA 성분이 이런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제품으로 연구 개발되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가르시니아 효능은 함유된 하이드록시시트르산(HCA)은 지방생성과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감량을 돕는다고 해요.

하이드록시시트르산(HCA) 성분은 지방의 전구물질인 시트르산을 글리코겐으로 합성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여 과잉된 탄수화물이 지방 합성으로 가는 경로를 막는다고 하네요.

두번째 가르시니아 효능은 함유된 하이드록시시트르산(HCA)은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켜 줍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고 긴장을 완화시켜 주어 스트레스 강도를 조절해 줍니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게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요.

몇몇 실험에서 가르시니아는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를 보였다고 해요.

약 12주동안 가르시니아를 복용한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졌다고 하며 이는 이상지질혈증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가르시니아의 하루섭취 권장량은 HCA를 기준으로 750~800mg으로 식사 30분에서 1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식전에 시간을 두고 미리 섭취하면 장에 도달하는 시간이 충분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 준다고 하네요.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는데 알약, 가루, 젤리 형태가 있어요. 그중에서 물에 타 먹는 형태의 보조제를 선택하시면 자연적으로 물을 많이 복용하게 됨으로서 다이어트 효과가 더욱 올라갑니다.

과다섭취 시 소화불량,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장애나 머리아픔, 어지러움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요.

가르시니아 제품 섭취 시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을 간손상이 알려져 있는데 이는 가르시니아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같이 들어있는 EGCG라는 녹차 추출물 때문입니다.

EGCG는 간손상 가능성이 있어 하루 300mg이하로 섭취해야 하며 간질환이 있는 경우 여러성분에 의해 간손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가르시니아를 과다 섭취할 경우 남성의 고환 위축과 정자생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요.

항우울제와 가르시니아를 함께 섭취하면 세로토닌 농도를 높일 수 있으며 당뇨약이나 고지혈증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물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가르시니아 추출물 다이어트 보조제는 남성보다는 여성, 심한 비만보다는 과체중일 때 더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